가산동 지반침하, 마음 편히 '우리집' 되찾나 ... 루머 폭발상태

가산동 지반침하 지역의 주민들이 집으로 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서울 금천구청은 이날 오후 안에 주민들이 귀가해도 될 지를 결정해 발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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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사동 지반침하

앞서 발생한 가산동 지반침하로 아파트가 기울었고 공포심이 극대화 된 상태다. 또한 집값 루머부터 땅굴 음모론도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ap****가산동 너무 심해 균열이 안날수가 없이 빽빽하게 들어선건물“ "bd*** 땅굴 때문에 났다는 의견은 뭐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6년에는 서울 송파구 성내교 인근 4차선 도로에서 지반침하 현상이 발견되었고, 당시 잠실 일대에서 싱크홀 발견이 잦았기에 해당 문제가 수면위로 적극 드러난 바 있다.

서울시 등은 그동안 송파구 석촌호수 등에서 일어난 싱크홀은 폭우나 지하침하와 관련 있다고 말했다.

폭우가 내리면 지하수가 강하게 흐르게 되는데, 이 지하수가 지반 아래 흙을 침식시키면 공백을 만들어 땅꺼짐을 일으킨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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