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1일 ‘꿈디자이너 주니어’ 아동 10명과 잡 월드로 직업 체험을 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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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디자이너 주니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탐색해보고, 이를 꿈과 연결시켜줌으로 아동의 꿈 찾기 프로그램이다.

꿈의 중요성과 그 꿈을 이루는 방법이 다양하다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표다.

이날 아이들은 평소 자신이 관심 있던 분야인 카페와 119안전센터, 그래픽디자인회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직업이 얼마나 다양한지 알 수 있어 좋았고, 나의 직업에 대해서도 더 깊게 생각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에도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을 찾아 법원 소개 및 법정 체험, 직업인 인터뷰 시간을 갖고 진로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는 비전원정대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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