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화 포천시부시장은 지난 31일 고모리 배출표기제 시범사업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불편한 점과 개선할 점 등을 청취하고 재활용품의 배출요령에 따라 분리배출 체험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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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부시장은 배출표기제에 참여한 관계자를 격려하는 자리에서 "배출표기제가 확대된다면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시민의식이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포천시와 고모리상인회에서는 시범사업의 개선점을 보완해 확대 시행함은 물론 경기도 전 지역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건의할 계획이다.

시는 생활폐기물의 효과적인 배출,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지난 6월 8일부터 고모리 상인회(회장 박덕준) 회원들과 상가지역 배출표기제를 전국 최초로 시범 실시하고 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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