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미투위, ㈜더나누기를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인증 사회적기업 및 경기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 창출에 대한 성장가능성이 높아 앞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는 기업을 말한다.

시는 이번에 안양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에 사업개발비 500만 원과 우선구매, 판로 지원,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자생력을 갖춘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기업을 발굴,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고용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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