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에서 이천의 다양한 관광인프라와 함께 햇사레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문화축제, 특산품 등을 홍보한다.
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100가지 체험여행지 이천’을 알리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체험마을과 농가를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시 대표적 특산품인 쌀·복숭아뿐 아니라 다양한 가공품들을 알려 직접 구매로 이어질 수 있게 홍보하고, 40만6천㎡ 규모로 조성된 국내 최대의 공예예술마을인 예스파크를 비롯해 설봉공원, 서희테마파크 등 이천시의 관광명소들도 알린다.
엄태준 시장은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경강선과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 개통으로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진 이천만의 장점을 활용해 관광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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