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0201010000128.jpg
▲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T2에서 인천-자그레브 노선 신규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하는 인천~자그레브 노선의 출발편(KE919)은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 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KE920)은 오후 5시 20분 자그레브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에는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번 신규 취항은 한국은 물론 아시아에서 크로아티아로 가는 최초의 직항 정기 노선이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