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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후반 시작한 운동 ‘철인3종 매력’에 퐁당

하프코스 여자 부문 우승자 김성주 씨 5시간 44분 48초 "날씨·교통 모두 굿"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제15면

"날씨가 매우 좋았고, 운이 좋아서 입상한 것 같아요. 특히 동네와 가까운 곳에서 하니 더 좋더라고요. 교통편도 편하고 경치도 멋지고 다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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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 ‘제2회 코리아맨 송도대회’ 하프코스 여자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성주(47·만수동·경인클럽)씨는 등번호 372번을 달고 하프코스를 5시간44분48초에 통과했다.

인천에 거주하는 김 씨는 10년 전부터 철인3종을 시작했다. 철인3종에 나오는 사람들의 수영하는 모습에 반해 시작하게 됐다는 김 씨는 "30대 후반에 운동을 시작했지만 그만큼 철인3종의 매력에 빠져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2년 만의 화려한 외출을 한 김 씨는 "이전까지는 먼 곳에서만 경기가 열렸는데, 내가 사는 지역에서 경기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출전하게 됐다"며 "한 달 정도 운동했는데, 혼자 계속해야 하는 달리기가 가장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한 달이라는 연습기간 동안 가족들의 배려가 정말 고마웠다"는 그는 "내가 운동하러 나가면 남편이 많이 도와줬고, 애들도 배려해 줬다"며 "항상 도와줘서 고맙고, 우리 가족 정말 사랑한다"며 즐거워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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