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1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5기 경기도 영상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 지난 31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5기 경기도 영상 아카데미 수료식에 참가한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가 영상 분야 전문인을 희망하는 도내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도 영상아카데미 과정이 마무리됐다.

도는 지난달 31일 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제5기 경기도 영상 아카데미 수료식을 갖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아카데미는 영상 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실무교육을 진행,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도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1일 개강해 총 8주에 걸쳐 ▶기획·연출 4명 ▶영상촬영 5명 ▶영상편집 4명 ▶스피치·리포팅 3명 등 총 16명을 대상으로 4개 과정을 운영했다. 수료생들은 전문가들의 지도를 바탕으로 이론적 토대를 다지고, 이후 그룹을 구성해 웹드라마, 광고 등 각종 영상 포트폴리오를 직접 제작해 보는 실습 기회를 가졌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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