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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시선으로 본 ‘인천만의 매력’ 널리 알려요

인천관광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SNS스타’ 에키·요스미 마리 인터뷰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2018년 09월 03일 월요일 제17면
인천시 관광홍보대사인 중국의 에키(23·왕홍·미디어타임리치·사진 왼쪽)와 일본의 요스미 마리(42·파워블로거)가 인천관광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에키와 요스미는 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K-POP(INK) 콘서트에 참석해 중국·일본인 관광객들과 함께 어울렸다. 에키는 "무대 앞 영상에 나오는 엠마, 찐위쒠쒠과 함께 지난 6월 인천관광홍보대사로 위촉돼 인천을 알리고 있다"며 "인천에서 촬영한 관광홍보영상을 INK 콘서트에 참석한 여러분이 공연 시작 전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에키는 SNS 팔로워 수가 260만 명으로 웨이보 등 중국 내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막강한 ‘왕홍(온라인 유명 인사)’이다. 중국에서 배우, 모델로도 활동한다. 에키는 "INK 콘서트에 참석한 황치열과 우주소녀를 좋아한다"며 "드라마와 같이 환상적인 모습을 간직한 월미도와 웅장함과 탁 트인 경치를 볼 수 있는 인천대교 등 인천의 관광지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요스미는 이날 일본인 관광객 40여 명과 차이나타운, 신기시장을 둘러보고 INK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상품은 요스미가 인천관광공사에 제안해 만든 1박 2일 코스다. 차이나타운에서 중국 문화를 느끼고 짜장면 등 점심을 먹고 아름다운 카페를 둘러보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어 신기시장을 찾아 한국의 전통시장을 체험했다. 관광객들은 떡, 전 등 간식을 구입했다.

요스미는 "일본의 40∼50대(부모세대)는 드라마를 보고 한류를 느끼고 10∼20대(자식세대)는 K-POP을 들으며 한류를 즐긴다"며 "부모와 자식이 함께 어울려 인천여행을 할 수 있도록 상품을 다양화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드라마 촬영을 많이 하는 인천은 촬영지를 적극 홍보하면 서울로 빠져나가는 관광객을 막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강화약쑥 등 인천에만 파는 관광상품도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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