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말레이시아 수출상담 및 경제교류단’을 꾸려 지난달 24∼28일 5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

상담 및 경제교류단에는 협의회장인 김대유 ㈜탑에이테크놀로지 대표 등 회원사 34개 사와 인천중기청 창업성장 및 수출지원센터 담당자, 인하공업전문대학 산학협력단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말레이시아지회와 수출상담 업무협약을 맺고,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및 말레이시아 기업, 대사관 등을 방문했다.

아울러 마트레이트 기업 제품 전시장을 찾아 양국 기업의 제품 소개 및 제조업·지사화 사업 서비스 지원 등을 공유하고,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의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회의 폭을 넓혔다.

김대유 협의회장은 "회원사의 성공적인 수출 개척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회원사 및 지역 수출기업에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판로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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