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최근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고 기술융합의 4차 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우리가 운영하고 있는 사업 분야의 환경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했던 방법과 가치관 등을 바꾸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만큼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치열하게 도전하고 혁신해 50년,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30년간 대주·KC가 걸어온 과정을 되돌아보는 동영상 시청과 우수 사업부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시상,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주·KC는 대주중공업을 모기업으로 지난 30년간 물류, 철강, 화학, 자동차부품, 건설·에너지 등의 산업 분야에서 주목받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으며, 동남아를 비롯한 세계 각 지역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오대양 육대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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