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딸 유섬나, 현상금 5억에 주검 루머도... 다사다난했던

'세모그룹' 유병언 전 회장의 딸 유섬나씨가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2일 대법원 1부는 유병언 딸 유섬나씨가 40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은 것에 대해 "유병언 딸 유섬나라는 지위를 이용해 수십억원 돈을 지원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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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병언 딸 유섬나

네티즌들은  "ju*** 40년은 형을 해야 줄어든다" "oo*** 너무 판결이 가벼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세월호 관련해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병언 회장 뿐 아니라 딸과 아들 그리고 관련 종교까지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유 전 회장 사망설에 대해 루머도 돌았으며, 또 현상금 관련 이슈도 있었다. 지난 2014년에는 유병언 전 회장의 신고 현상금이 5억원이었다.

당시 유병언 시신은 논란을 일으켰다. 박지원 의원은 시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은 국회 안전행정위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과학적으로 100% 유병언으로 확신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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