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맞선녀, 의심보다는 순수의 눈으로... '애정만세' 등 추억 자극

김건모의 맞선녀가 주목받는다.

2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김건모는 38세의 회사원과 소개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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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모 맞선녀 (SBS 캡쳐)

김건모 맞선녀는 한 웨딩업체에서 일하는 인물로, 수수하면서도 선한 인상과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는 매너로 주목받았다.

노총각 김건모의 마음에 불을 당긴 김건모 맞선녀에 대해 네티즌들은 "kd*** 어제 정말 흥미진진했다. 사귀는걸까" "rr*** 실제로 이어져서 미우새 속 결혼도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을 통해 맞선 혹은 소개팅을 보여준 사례는 과거 추억의 예능 MBC '애정만세'가 있다.

당시에 성시경 김동완 등 남자 연예인이 여대생을 두고 라이벌극을 벌였고, 시즌제가 되어 다양한 연예인이 일반인과 소개팅을 했다.

이뿐 아니라 SG 워너비의 이석훈은 과거 MBC '두근두근 사랑의 스튜디오'에서 커플이 된 여성과 실제 결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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