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보건소는 오는 7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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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정부 합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는 캠페인 주간 동안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 수 있는 레드서클 존을 통해 ▶청소년 페스티버 건강부스 ▶권역별 릴레인 캠페인 ▶건강체험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5일 의정부역에서 열릴 건강체험관은 건강 위험요인이 있지만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3040세대를 위한 다양한 체험 부스가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영양 퀴즈, 체성분 검사, 건강서약서 작성 등으로 구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 동안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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