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달 31일 미사강변 사랑으로 부영아파트(31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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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시장과 김정혁 경로당 회장, 방미숙 시의회 의장, 김진일 도의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했다.

미사강변 사랑으로 부영아파트 경로당은 총면적 20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노인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상호 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합과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여가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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