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용인 케빈호스텔에서 보육 교직원들의 정보 교류와 화합을 위한 ‘2018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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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김상돈 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윤미근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원장 및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의왕시 보육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참석자들 간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보육사업의 바람직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유아 보육 격무에서 발생되는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보육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13명이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연합회장 표창장을 받았다.

김연하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간의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힐링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아이와 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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