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민원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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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부터 한 주간 실시한 이번 순회교육은 정형화된 친절이 아닌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의 수요를 읽고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는 친절과 민원응대로 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에서는 주 1회 실시하고 있는 친절선언문 낭독 이해여부를 점검하고 매일 일과시작전 준비하는 직원들의 고객맞이 태도 상태 및 표정관리 등을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형식적인 친절에서 벗어나 민원을 가족같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친절을 실천하고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교육 등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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