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정석학술정보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책과 보다 가까워질 수 있도록 주제에 맞는 소장 도서를 소개하는 테마추천도서를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정석학술정보관은 분야별 이슈를 각 주제에 담았다. 주제별 관련 도서는 15종씩이다. 자연과학 분야는 ‘사물인터넷(IoT), 모든 것이 연결되는 세상’과 ‘건축으로 본 도시의 역사’를 주제로 삼았다. 관련 서적은 「그림으로 공부하는 사물인터넷 구조」, 「어디서 살 것인가」, 「그래도 나는 서울이 좋다」 등이다. 인문과학 분야는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전 작품’과 ‘우리는 왜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하는가’를 테마로 「동물농장」, 「1% 유대인의 생각훈련」 등 관련 도서를 선정했다.

사회과학 분야는 ‘모바일 SNS 마케팅’과 ‘결혼해도 좋고, 안 해도 좋아’를 주제로 하는 도서 「디지털 놀이터」,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마케팅」 등을 추천한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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