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가 휴대용 유모차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트래블 센터에 있는 대여 유모차. <공항철도 제공>
▲ 공항철도가 휴대용 유모차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진은 트래블 센터에 있는 대여 유모차. <공항철도 제공>
공항철도㈜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을 이용하는 유아 동반 가족여행객을 대상으로 유모차 대여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유모차 대여서비스는 가족단위 여행객 편의 향상을 위해 기내 반입이 가능한 접이식 유모차를 대여해주는 서비스이다. 사전 예약 홈페이지(http://justrent.kr)에서 예약접수가 가능하다.

유모차는 비행기 탑승 전 공항철도 김포공항역 트래블센터(지하 1층), 인천공항역 트래블센터와 트래블스토어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3일 기준으로 2만4천 원이며, 연장할 경우 하루 5천 원씩 금액이 추가된다.

한편, 공항철도 트래블센터에서는 ▶수하물 보관서비스 ▶포켓 와이파이 대여 ▶호텔·공연·시티투어 예약 등 각종 여행 콘텐츠를 대여·판매하고 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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