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최근 추석명절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명절의 의미를 나누고자 마련됐다. 인천 소재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및 무료급식소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공동차례상 및 식료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지원 규모는 9천900여만 원이다. 생활시설 93개소에 3천700여만 원, 이용시설 61개소에 3천900여만 원, 급식소 및 도시락사업소 32개소에 2천300여만 원 등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사업비를 지원받는 소규모 복지기관 186곳이 모두 참여해 배분사업 수행 교육을 받았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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