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국민이 참여하고 체감하는 혁신활동을 실행하는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인 ‘포트 오너(PORT OWNER)’를 발족했다고 3일 밝혔다.

포트 오너는 인천항 시민참여혁신단의 브랜드 명칭으로, 인천항의 변화와 혁신을 실행하기 위해 IPA의 혁신방향, 혁신계획, 과제 발굴 및 성과 평가 등 혁신활동 전반에 걸쳐 총괄적인 심의 및 자문을 수행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특히 공공기관의 혁신 기본 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국민 신뢰 회복 등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활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포트 오너는 기획재정부 시민참여채널인 국민주주단을 포함해 시민단체, 사회적 협동조합, 협력기업, 유관단체, 학계, 대학생 및 공공혁신 전문가 등 각계를 대표하는 20명으로 구성됐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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