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열린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K-POP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 2일 인천공항 문화공원에서 열린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에서 관람객들이 K-POP 콘서트를 즐기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 문화공원에서 개최한 ‘2018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인천공항 스카이 페스티벌은 크로스오버와 K-POP 공연이 열렸다. 2일 동안 2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했으며, K-POP 콘서트 행사에는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한류 팬들이 함께 해 열기를 더했다.

1일 진행된 크로스오버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양방언, 뮤지컬 배우 임태경·카이·김소현, 국악인 송소희,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출연했고, 2일 K-POP 콘서트에서는 EXO, 레드벨벳, NCT DREAM, 이달의 소녀 yyxy 등이 공연을 펼쳤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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