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여고생 투신, 찰나가 너무 늦어버려 가슴이... '베르테르' 위험

제천에서 여고생 투신 사고가 있었다.

3일 제천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 50분께 여고생 A양이 한 건물 옥상에서 뛰어 내렸다고 한다. 그는 평소 학교 생활에 부담감을 안고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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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 여고생 투신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네티즌은  "pl*** 왜 그런 선택을 .. 이미 늦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투신 사고에 베르테르 효과도 언급된다. 안타까운 선택을 따라 하는 이들도 있다는 것이다.

할리우드에서는 존 레논이나 마이클 잭슨 같은 유명인이 세상을 떠나면 이를 비관한 팬들의 자살기도 등 사례가 나타나기도 한다.

지하철역에서도 해당 사고가 자주 난다.

지난 4월에도 오류동역에서 30대 여성이 투신했고, 1월에도 지하철 1호선에서 투신한 남성 사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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