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방송 공공성 무너져 참담, 눈물방울 '심정' 재조명... "한창 때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년 방송 공공성 무너져 참담" 발언을 했다.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방송의 날 행사 축사에서 문 대통령은 "다시는 없어야 할 일"이라면서 공정 책임 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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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 방송 공공성 무너져 참담

네티즌들은 "sa***작년은 끔찍했습니다" 'ln*** 새겨들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과거 광우병 발언 등으로 논란을 겪었던 배우 김규리 사례도 재조명된다.

김규리는 2017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자신의 지난 심경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 나오지 못한 이유를 언급하기도 했다.

김규리는 2008년 광우병 사태 때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는게 낫겠다"는 글을 남겨 논란이 일었고 활동도 어려웠다고 한다.

김규리는 세월이 흘러갔기 때문에 영원히 회복할 수 없는 충격을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근은 과거 라디오를 통해 김규리를 언급하며 "배우 일생으로 보면 20~30대 때 자기 연기력도 키우고 부지런히 얼굴을 알려서 입지를 만들 때 인데.."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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