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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공원 차량난동, ‘민폐에 민폐’ 거듭 … 결국 ‘무서워서’

디지털뉴스부 dgnews@kihoilbo.co.kr 2018년 09월 04일 화요일 제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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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자유공원에서 차량난동을 벌이던 남성이 도주 중 경찰에 붙잡혔다.
자유공원 차량난동, ‘민폐에 민폐’ 이어서 … 도주는 ‘무서워서’

인천 자유공원에서 차량난동을 벌이던 남성이 도주 중 경찰에 붙잡혔다.

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SUV 차량 운전자 A(5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인천 중구 자유공원에서 SUV 차량 음악을 크게 틀어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자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난동 수준으로 차량을 몰며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2명은 A씨의 차량을 가로막고 하차할 것을 요구했으나 그는 이들을 피해 전진과 후진을 수차례 반복한 뒤 담장을 들이받아 파손했다.

이후 경찰은 사고 현장에 떨어진 번호판을 수거해 차적 조회를 진행했으며 이를 토대로 차량 소유주를 A씨로 특정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경찰관들이 검문하니 무서워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수배자가 아니며 운전면허도 갖고 있고 정상적으로 차량 보험에도 가입했다"며 "음주운전 여부는 추가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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