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양주시 후원으로 지난 3일 청담천 생태공원에서 ‘EM(유용미생물균) 흙공 던지기 사업’을 진행했다.

양주시-새마을부녀회.jpg
흙공 던지기는 효소와 쌀뜨물을 흙과 함께 만들어 발효시킨 EM 흙공 1만5천 개를 청담천에 투척하는 행사로 지역 중심 하천인 청담천 살리기와 함께 친환경 수질환경 개선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춘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장, 양효숙 새마을부녀회장, 양주시 대외협력팀장, 방역사업 전문업체 뉴빌PCS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마을지도자 60여 명과 함께 EM 흙공을 던지고 하천오물을 수거했다.

양효숙 양주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사업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가정에서 배출되는 오염수를 줄여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