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추진과 관련, 5일 오후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지역주민대표,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LH공사, 우선협상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시간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민중심 토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 사업에 대한 토론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동부고속화도로 사업 추진으로 상습 정체구간인 국도 1호선의 교통량분담(42%), 지방도 317호선의 교통량분담(25%)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