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호텔로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처음 한국에서 열리는 LPGA 국가 대항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오는 10월 4일부터 나흘간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2014년 미국에서 출범한 대회로, 세계 최고 골프 국가에 단 하나의 크라운을 수여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럭셔리 시설과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겸비, 국내외 대형 행사 성공적 유치한 점 등을 인정받아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공식 파트너가 됐다.

 앞서 국내 LPGA 투어 ‘2017 KEB 하나은행 챔피언 십’도 유치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대회장 등의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참가 선수들에게 숙박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파라다이스시티 내 갈라 디너 파티를 개최하고, 경기 중VIP 전용 텐트인 ‘크라운 스위트’에서 VIP와 갤러리를 위한 조식·중식을 독점 판매하고 제공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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