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가 ‘무재해 7배수’를 달성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무재해 인증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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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재해 7배수’ 인증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업종·규모별 사업장 목표 시간의 7배수 시간 동안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기관에게 주어진다.

공항철도는 2007년 10월 6일부터 2018년 4월 20일까지 총 883만5천 시간 동안 용유차량기지를 포함해 공항철도 전 근무 현장에서 직원의 산업재해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아 ‘무(無)재해 7배수’ 목표를 달성했다. 공항철도는 ‘무재해’를 포함한 ‘무결점’, ‘무사고’의 3無 운동을 공포하고 지속적이고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앞으로도 공항철도는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투철한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전한 철도운영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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