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기업인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가 상승돼 기업 운영이 어려운 만큼 시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시에서 제품 구매 시 여성기업인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을 우선 구매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여성기업인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각종 지원시책 추진 시 여성기업 우선 지원을 약속 드리며, 여성기업인 제품이 우선 구매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여성기업인협의회는 2007년 3월 여성기업인들의 권익 향상, 경영 혁신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활발한 기업 활동을 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평택=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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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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