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복지재단이 오는 8일 안산 단원구청에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및 일반 청년을 대상으로 현장 특강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들의 자산형성과 비전 공유로 긍정적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 장재열 작가의 ‘길을 묻는 당신에게’ 등을 주제로 특강이 이뤄진다.

참가에 제한은 없으며, 신청접수는 홈페이지(ttps://goo.gl/forms/F5fZBpvnpwnrwSMs2)를 통해 가능하다.

복지재단은 지난달 25일 진행된 첫 현장 특가을 시작으로 지역별로 보다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15일 의정부, 내달 6일 수원에서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금융교육과 더불어 청년들이 스스로 자산형성과 긍정적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철학적 소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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