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에게 좋은 일이 피어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은 피네 카페에는 총 5명의 자활참여자들이 바리스타로 일한다.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이들이 피네에서 일하면서 음료를 만들고 카페를 경영하는 능력을 키워 향후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미추홀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향기로운 커피 한 잔을 통해 카페를 찾는 모든 이들이 잠시나마 여유와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피네 카페를 비롯해 수봉도서관 내 필카페, 빠르니세탁사업단 등 총 13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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