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삼산면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는 지난 3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 20여 명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몸이 불편한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낡은 대문과 부엌문을 교체하고 화장실을 수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동수 삼산면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애써 주신 새마을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삼산면의 이웃지킴이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