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비 경로, 내일께 빠지나 ... 부산 점령했던 '물고기 파도' 재조명

태풍 제비의 경로가 주목받는다.

현재 일본을 강타해 물바다로 만든 태풍 제비는 오사카 지역에 피해를 주고 있다. 오사카는 최근들어 많은 이들이 관광을 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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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제비 경로 (자료사진)

태풍 제비 경로는 현재 훗카이도 삿포로 쪽으로 향하고 있다. 이후 6시께 일본 내륙을 빠져나갈 전망이다.

현재 '물바다' 상태가 된 간사이 공항은 폐쇄가 되었다.

이와 함께 지난 2016년에는 태풍 차라로 인해 부산 한 아파트에 파도가 범람해 들어왔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 올렸다는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물고기는 인근 도로와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고, 이내 오후께 물은 전부 빠졌다.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양이 구출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시민들에 물에 빠진 고양이를 구하는 감동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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