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벽, 10년 째에 지쳐서 실신 "병명도 없고 눌려있는 상태"

방송인 이상벽에 대한 후배들의 발언이 눈길을 모은다.

4일 방송된 MBC '사람이좋다'에서는 이상벽의 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이 있었다. 특히 정은아, 이금희 등의 후배들이 '성실함'을 그의 덕목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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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벽

가족 그리고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를 한 이상벽에게 "dk*** 저런 분이 존경받아야" "lg***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거 이상벽은 자신의 후배이자 동료인 이금희, 정은아에 대해 솔직 발언을 하기도 했다.

지난 2015년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이상벽은 정은아 이금희는 정말 다르다면서, “정은아는 이성적이고 이금희는 감성적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벽은 또 "‘아침마당’을 10년쯤 진행했다. 나도 모르게 지쳐서 실신했다”면서 “병명도 없고 진단도 없었고 그냥 눌려있는 상태라고만 했다. 3일 동안 정신과 상담을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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