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공항 , 계절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에... 제주는 '윈드시어' 몸살

일본의 간사이공항이 폐쇄했다.

최근 태풍 제비가 일본을 강타했다. 일본 간사이공항은 폐쇄된 상태다. 특히 활주로에 물이 가득 차 비행 자체가 어려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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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사이공항 폐쇄

네티즌들은 "ii*** 물 들어오는 과정 보면 소름끼쳐요" "px*** 우리나라 분들 무사히 오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제주공항이 강풍과 폭설로 임시 폐쇄된 바 있다. 사실상 매년 폭설이 계속되는 중이다.

또한 제주에는 '윈드시어 특보'가 자주 내려지는데 이럴 때에는 항공편이 취소되기도 해 주의가 요구된다.

매뉴얼에 따르면 체류객 상황은 관심, 주의, 경계, 심각 4단계로 나뉘며 결항 항공편 예약인원이 3000명 이상이거나 공항 청사 내 심야 체류객이 생기면 '주의' 단계가 발령된다.

또한 과거 청주공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당국이 수색을 벌이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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