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4일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계획에 의거해 학교 주변과 최근 세류동 지역 집단 민원접수에 대한 3분기 불법 유동광고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구는 유동광고물 정비를 위해 건축과를 반장으로 3개반 11명과 정비차량 3대를 투입해 현수막과 입간판, 에어지주, 벽보, 족자, 전단지 등 3t을 수거한 뒤 이를 소각 처리했다.
구 관계자는 "매분기마다 현수막, 배너, 에어 라이트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합동 단속해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벽면 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 고정광고물의 고정상태 및 파손상태 등을 자진점검 및 정비토록 안내했다"고 설명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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