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 구청장은 5일 숭의1·3동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일까지 21개 동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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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은 동별로 진행되고 있는 구정 주요사업과 시설을 둘러보고 골목골목을 돌며 각 지역의 현안과 생활불편 취약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주요사업 현장도 점검해 주민 숙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구 산하 주요시설 등을 방문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없는지 살필 예정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건의 또는 지시된 내용은 바로 해당부서로 통보해 단순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도록 조치하겠다"며 "장기적인 계획과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은 관련 부서에서 검토 후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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