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정보화장비과가 최근 인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컴퓨터 점검 등 재능기부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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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보화장비과 직원 7명은 복지관을 방문해 컴퓨터 성능 향상과 블루스크린 등 문제 사항을 점검했다. 또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015년부터 지역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한 후원금 전달과 재능기부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호 정보화장비기획계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직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후원할 수 있었다"며 "우리의 장점을 살린 봉사활동 기회를 준 복지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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