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오는 12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2018 의왕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진로박람회는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재)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수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미래의 직업(꿈)을 마음껏 상상해 보자는 ‘상(想)상(像)드림(Dream)’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진로정보와 직업 체험, 진로상담, 철도직업 체험과 학과 체험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특히 코레일인재개발원, 롯데첨단소재, 티브로드 ABC방송의 협력과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한국교통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등 70여 개의 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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