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택시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안양시 택시쉼터 개소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안양시 제공>
안양시는 택시 운전기사들의 휴식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택시쉼터를 조성, 개방했다고 5일 밝혔다.

택시쉼터는 병목안로 163-33에 지상 1층, 총면적 165㎡ 규모로 냉장고, 싱크대,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최대호 시장은 "택시쉼터에서 피로를 풀고 재충전해서 한 단계 높은 교통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며 "택시 운전기사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권역별로 택시쉼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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