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하반기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축협을 통해 약 1천6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 범정부적 일자리 창출 정책에 호응해 채용 규모를 예정보다 800명가량 늘렸다.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전체 신규 채용보다 1.5배 많은 수준이다.

채용은 일부 전문 분야 이외에는 학력과 연령, 전공, 자격 등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 등은 관련법에 따라 우대한다.

이달 중순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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