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장 등 시도의회 의장들은 ‘시도의회 인사권 독립’ 및 ‘자치입법권 확대’,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도입’, ‘인사청문제도의 도입’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현재 국회에 발의된 관련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지난 지방선거 전 추진되다가 중단된 개헌 논의가 다시 시작돼야 하고, 지방분권이 개헌의 핵심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문 의장은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시도의회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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