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중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 제공>
▲ 인천시 중구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중구 제공>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인천역에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구가 시기별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달 4일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즐거운 추석 안전하게 보내기’를 주제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요령을 홍보했다. 또 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취약시설 및 다중이용시설물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이날 구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구 관계자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과 빈집 안전관리 및 화재 예방 요령을 홍보해 구민 모두 즐거운 추석을 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역시 안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함께 점검하는 기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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