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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미궤도차량 500m 구간 시험운행 성공… 내년 5월 개통 이상 無

교통공사, 구동용 시험대차 시연 월미공원역~박물관역 ‘안정적’ 차량·신호 등 분야별 정상 추진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2018년 09월 06일 목요일 제4면
▲ 인천교통공사가 월미궤도차량 구동용 시험대차 시연행사를 개최, 월미공원역~박물관 흔들림 없는 운행으로 내년 5월 개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 인천교통공사가 월미궤도차량 구동용 시험대차 시연행사를 개최, 월미공원역~박물관 구간의 흔들림 없는 운행으로 내년 5월 개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월미궤도차량이 예정대로 내년 5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인천교통공사는 5일 월미공원역에서 ‘월미궤도차량 구동용 시험대차 상차 시연행사’를 갖고 내년 5월 개통을 재확인했다.

시연행사는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과 월미궤도차량 재추진 민관합동TF 위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시연행사에 앞서 무인운행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와이파이-LTE 무선통신망 시연과 3선 레일 부설 현장 등을 참석자들에게 공개하고, 구동용 시험대차 시험운행을 지켜봤다.

구동용 시험대차는 월미공원역에서 월미박물관역 사이 약 500m 구간을 흔들림 없이 안정적으로 운행해 성공적인 시험운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월미은하레일 궤도차량 도입사업이 궤도 및 차량, 신호, 통신시스템 등 각 분야별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는 게 참석자들의 설명이다.

내년 5월 개통할 월미궤도차량은 관광용 모노레일이 경인선 인천역과 월미도 월미공원 구간 6.1㎞에 4개 정류장을 순회하게 된다. 차량은 폭 2.38m, 높이 3.54m 크기로 23명(좌석 15석, 입석 8석)이 탈 수 있는 2량의 차량이 4개 정류장에서 동시에 출발해 하루 64회 운행한다.

차량 운행 간격은 8.35분으로 시간당 330명, 하루 2천640명이 승차할 수 있으며 연간 최대 95만 명이 탈 수 있다. 최대 운행속도는 시속 20㎞로, 1회 33.4분이 소요되며 차량은 오는 11월 완성되면 내년 3월과 4월 영업시운전을 거쳐 5월부터 정상적인 운행을 개시한다.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인천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안전한 월미궤도차량 제작과 관광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해 내년 상반기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배 인천시의회 부의장은 "월미궤도차량이 10년 동안 해법을 찾지 못해 인천시민들의 신뢰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며 "시민들이 자랑스러워 할 수 있는 인천의 명물을 만드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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