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순풍 불려는데 의견이 활활 ... '오이선' 등장했던 런치 이슈도

김정은 위원장과 대북 특사단의 만남이 눈길을 모은다.

5일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북한을 찾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및 대북 특별사절단은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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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위원장

가장 큰 관심사인 3차 남북정상회담의 일정은 자세히 알려지지는 않은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hi*** 왜 약간 굽신하는 느낌이 들까요" "od*** 악플 달지 말고 평화의 길을 응원합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남북정상회담에 등장했던 여러 키워드가 눈길을 모은다.

당시 김정은 위원장이 어렵게 준비했다는 평양냉면과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의 앵콜곡까지 화제였다.

또 지난 6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오이선'도 등장했다.

당시 아보카도 샐러드를 곁들인 새우칵테일 요리와 꿀과 라임 드레싱을 뿌린 그린망고, 문어를 전채요리로 준비했고 한국 전통 음식 '오이선'으로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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