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 1명 실종, 갑작스런 상황 못피하나 , 찰나의 순간이 너무나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 중부소방서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외리 영흥화력발전소 제2연료 하역부두에서 A(42)씨와 B(49)씨 등 근로자 3명이 15m 아래 해상으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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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영흥화력발전소 하역부두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됐다.

추락한 A씨와 B씨는 바다에 빠져 실종됐으며 다른 근로자 C(49)씨는 안전장비인 로프에 매달려 27분 만에 구조됐다. 

 지난해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가 총 2천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추락, 끼임,  부딪힘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는 993명으로, 전년보다 185명 늘었다.

누리꾼들은 "ev****한 가정의가장이실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나머지 한분도 수색했서 빨리 찾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고인의명복빕니다" "ag****제발 이런사고 좀 안 났으면 좋겠어요ㅠㅠ실종자도 어서 빨리 찾아주세요"라며 안타까움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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