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고 압수수색 , 시스템에 하자 여부는 … 메가톤급 후폭풍 불까

교직원 자녀를 위한 특혜로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발생한 숙명여고가 압수수색을 받았다.

5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 숙명여고 교장실과 교무실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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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직원 자녀를 위한 특혜로 시험문제 유출 사건이 발생한 숙명여고가 압수수색을 받았다.

앞서 경찰은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교무부장의 시험 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한 수사의뢰를 받아 감사자료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이는 교무부장의 쌍둥이 자매가 1학기 기말고사에서 성적이 급격하게 올라 문·이과 전교 1등을 했다는 내용으로 논란이 퍼졌기 때문이다. 이들 자매의 1학년 1학기 성적은 각각 전교 59등, 전교 121등이었다.

누리꾼들은 "s6****정시확대도 두루뭉술 논술이네 뭐네 볼꺼면 결국 똑같다. 내신내신 할때부터 요렇게 될줄 알아봤음~ 선생님들 왕시키자는 이야기지 그게 무슨. 아니 내신으로 대학갈꺼면 수능은 날잡아서 왜봄??? 수시던 정시던 수능 점수로 가라. 내신은 무슨." "cc****공정수시? 지나가던 소가 웃것다 ..걍 정시로 보자" "gt****불공정한 수시 페지하고 정시로 돌아가자.. 교육제도 부조리가 만연하여 곳곳에서 반칙이 성행하는 이러한 현실을 누가 공명정대 하다고 받아들일수 있을까?" "liri****수시는 지금의 시스템에서는 폐지하는게 맞는것 같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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