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매일 스펙터클 영화처럼... '노란리본 운동'도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6일 오전 3시께 홋카이도 남쪽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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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지진

때문에 홋카이도 전역에 정전 피해가 발생하고, 물이 잘 나오지 않는 상태라고 알려졌다. 또한 TV 송출이 되지 않아 핸드폰으로 뉴스를 확인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네티즌들은 "du*** 아무리 미워도 인명피해는 바라지 말자" "bc*** 정전에 물도 안나온다는게 여행간 사람 뭐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은 과거 후쿠시마 지진의 악몽으로 인해 지진에 민감하게 대응하고 있다. 원전이 무너지고 마을이 초토화 된 사건이었다.

일본은 지진이 왔을때 대피 요령 뿐 아니라 노란리본 달기를 하고 있다. 

지진이나 폭우 등 재해 발생시 안전하다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노란 리본을 달아놓은 것인데, 신속한 안부 확인과 집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이밖에도 페루 지진은 한 해에 100번 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2년에는 1월 페루 남서부 이카주 연안에서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해 123명이 부상을 입는 인명피해를 냈고 이후에도 강진이 꾸준히 발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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