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무, 모레노 심판 쌍둥이 '코믹 광고'도... "돈 벌면서 하셔야죠" 네티즌 약속

임채무 두리랜드가 주목받는다.

임채무는 5일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100억의 자본을 들여 빚을 지면서까지 운영하는 두리랜드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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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채무 (두리랜드)

네티즌들은 그의 두리랜드 운영 상황에 안타까운 마음과 박수를 동시에 보내고 있다.

이들은 "mb*** 돈을 벌면서 하셔야죠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qq*** 우리 가족 나중에 두리랜드 가기로 약속했어요 감동해서 눈물이 다 나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임채무는 2002년 월드컵 패러디 아이스크림 광고도 찍었다. 모레노 심판과 쌍둥이같은 모습을 보이며 특유의 코믹 표정연기를 해 사랑받았다.

부인과 사별한 임채무는 사별곡 ‘당신을 위한 노래…천생연분’ 가사를 통해 아내를 추모하기도 했다.

임채무의 사별곡이지만 결코 느리거나 엄숙하지 않은 ‘천생연분’의 템포는 애절함이 가사와 어울리며 애절한 상황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

‘사랑’이라는 단어뿐 아니라 ‘눈에서 잠시 멀어지면, 이별인 듯 아쉬워하고’, ‘다시 또 눈이 마주치면, 망울망울 애끓는 사랑’ 등의 서정적인 가사는 임채무가 사별로 겪은 감정을 공감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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